2020 현대카드 채용전제 인턴

프로세스

서류, 코딩 테스트 -> AI 면접(불합격) -> 인성 면접 -> 직무 면접 -> 인턴 -> 인턴 평가

 

서류와 코딩 테스트까지 붙고 AI 한테 떨어졌다

 

지원하기까지...

현대카드는 개인적으로 조금 생소해 지원할까 말까 엄청나게 고민했던 곳이다!

'디지털 현대카드'라는 슬로건을 앞세우며 개발을 중시하는 느낌이 있었고,

카드사가 기본적으로 연봉이 만족스럽다는 말을 듣고 지원을 하게 되었다.

 

서류

서류와 코딩 테스트를 함께 평가한다고 하니, 서류가 중요하겠거니 생각했다. (뇌피셜)

하지만 당장 지난주까지 삼성전자 자소서 쓰느라 시간이 얼마 없어서..

크게 신경 쓰지 못하고 영혼을 갈아 넣었던 삼성전자 + SK 자소서를 열심히 조합해서 제출했다.

 

코딩 테스트

총 4문제가 나왔으며, 시험시간은 2시간으로 기억한다.

문제의 퀄리티 등은 개인적으로 만족스러웠다! (재밌는 문제들이 많았음)

그러나... 만족스럽지 않은 시험이라 생각해 당연히 떨어졌으리라 생각했다ㅠㅠ

시험 중 문제에 혼선이 있어 시간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했으며,

제일 쉬운 문제를 마지막에 발견해 풀지 못했다.

 

그러나 결과는..!

역시 서류 + 코딩 테스트는 서류가 중요하다는 것을 개인적으로 다시 한번 느꼈다!

 

AI 면접

난생처음 AI 면접을 보게 되었다.

유튜브에서 관련 정보를 얻었으며, 자기소개, 장단점, 지원동기 등을 정리하고

중간에 풀게 될 게임이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는지 파악했다.

 

결과는 보기 좋게 탈탈탈

매 전형마다 스스로 피드백을 하는데, AI 전형에서 떨어지면 이유를 알 수 없다는 점이 크다ㅠ

개인적으로 AI 면접은 준비하기도, 결과도 어렵다고 생각해서 선호하지 않는다.

 

 

 

2020 상반기 공채 후기

hongchan.tistory.com/54

2020 상반기 개발자 취업 성공기